1.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웨딩플래너 계약
웨딩플래너님이 열정적으로 진행시켜 주신 덕에 빠르게 과정이 진행된 것은 저에게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곳에서 최대한 예쁘게 하지만 비용은 합리적으로.. 선택한다면 아쉬움이 덜하니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싶고 비용도 비교해보고 싶은데 솔직히 정보는 거의 광고이고 비용은 그때그때 견적도 다르고 공개적인 곳에서 오픈하면 안 되기 때문에 모두들 쪽지나 비밀글을 이용하는데 전 이 시스템을 잘 활용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플래너님과 진행하면 제가 따로 알아보지 않고 보내주신 리스트에서 선택하면 되다보니 시간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이렇게 기록도 할 수 있게 되었고요.
물론 하면서도 여기저기 카페나 블로그에 가격정보, 리뷰, 유툽도 엄청 봐서 모든 시간을 절약한 것은 아니지만 혼자 했다면 아직도 결혼식장을 고르고 있을 것 같거든요.
플래너님 계약에 금액대가 다양한 것 같은데 저는 일반적인 선에서 계약했다고 생각해요. 대략 200만원 후반~300만 원 초중반까지 금액이 책정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금액대 별로 계약되어 있는 스드메가 다른 것 같은데 계약한 플래너님이 아이니여서 중상정도의 레벨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중에 저의 이미지랑 제일 잘 맞는 곳을 선택하면 후회는 안할 것 같았어요.
저는 계약할 때 각 스튜디오 사진을 보여줬어요. 3군데 정도 앨범을 봤는데 보자마자 르노브스튜디오 사진 이미지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큰 고민 없이 스튜디오는 선택했어요. (스튜디오 촬영 글에 작성할게요.)
메이크업은 5-6곳 리스트를 보내주었는데 추가금이 거의 있더라고요. 30만 원까지 기본에서 추가된 곳도 있는데 전 비용보다는 사진을 보고 이미지가 깔끔한 곳을 선정했어요. 처음에 비올을 선택했었는데 일정이 저와 맞지 않아서 이유로 변경하였는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스튜디오 촬영 글에 같이 작성할게요.)
드레스도 5-6곳 리스트 중에 제가 좋아하는 재질이 제일 많이 담겨있는 에스띠아를 선택했고 드레스 투어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지정으로 촬영드레스 4+본식드레스 1로 선택했어요. (드레스샵 지정을 에스띠아로 한 것은 다른 곳을 가보지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60% 정도.. 약간 아쉬워요. 자세한 건 드레스셀렉 글에 작성할게요.)
[결론]
플래너 계약 : 200 후반, 300 초반
포함사항 : 스튜디오 (르노브), 드레스 (에스띠아 지정), 메이크업 (이유)
불포함 사항 : 스튜디오 (원본사진 비용, 원본 수정비용, 액자) / 메이크업 (얼리타임 추가비용, 샵 추가비용)
각각의 자세한 내용들도 계속 적어볼께요~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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